花信 - 朴孝信
해 가 저 물 면 밤 이 찾 아 오 듯
就像夕陽西下夜晚就會到來一樣
내 사 랑 어 김 없 이 찾 아 오 죠
我的愛情也會準時降臨吧
걸 음 보 다 더 빠 른 내 마 음 이
比腳步更快的我的心
오 늘 도 그 대 에 게 가 죠
今天也向你走去
울 다 .. 웃 다 .. 울 다 .. 혼 자 그 리 다 가
哭著..笑著..哭著..獨自思念著
붉 은 잎 에 새 긴 눈 물 로 그 대 를 지 우 죠
用銘刻在紅葉上的淚水把你抹去
그 대 얼 굴 을 바 라 볼 때 에 는
凝視你的面龐
나 도 몰 래 그 댈 따 라 또 웃 다 가
我也不知不覺地跟著你再次微笑
가 질 수 없 는 꿈 인 걸 알 기 에
明知是空夢一場
두 눈 에 눈 물 이 고 이 죠
雙眼裡噙滿淚水
인 연 이 아 닌 듯 버 리 고 버 려 도
似乎並不是緣分一棄再棄
가 슴 에 더 깊 이 새 겨 지 네 요
心卻更加深深地銘記
조 금 만 버 려 도 더 많 이 쌓 여 서
遺忘一點卻記起更多
자 꾸 그 대 잊 을 수 없 는 데
總是無法將你忘懷
울 다 .. 웃 다 .. 울 다 .. 그 대 그 리 다 가
哭著..笑著..哭著..思念著你
덧 없 는 내 인 생 다 하 는 날 나 편 해 질 까 요
在我短暫的人生都完結的那天我會得到安寧嗎
얼 룩 져 버 린 내 삶 에 그 대 란 사 람
在我滿是污漬的生命裡無法伴你
다 음 생 에 가 질 께 요
只等來生吧
그 대 얼 굴 을 바 라 볼 때 에 는
凝視你的面龐
나 도 몰 래 그 댈 따 라 또 웃 다 가
我也不知不覺地跟著你再次微笑
가 질 수 없 는 꿈 인 걸 알 기 에
明知是空夢一場
두 눈 에 눈 물 이 흐 르 죠
雙眼裡淚水在流淌...